안녕하세요!
씨앗이야기입니다.
무작정 표현을 외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해당 상황에 맞게 써야 한다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.
각 표현에 맞는 상황을 상상하시고 입으로 내뱉는 연습이 제일 중요해요!

[1] 화해하다
'화해하다'라는 단어 또는 구동사는 여러 가지 있는데요, 제가 미드에서 자주 듣던 재밌는 표현들 2개 가지고 왔어요!
Bury the hatchet / Patch (things/it) up
'더 이상 싸울 일이 없게 손도끼 'hatchet'을 땅에 묻자'라는 상상을 하신다면 표현이 쉽게 와닿을 거예요!
그래서 Let's bury the hatchet 하면 상대방에게 화해하자는 의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.
또 다른 표현 Patch (things/it) up은
옷이 찢어졌을 때 이를 패치로 메꾸는 액션을 생각해보신다면 '화해하다'를 쉽게 떠올리실 수 있습니다.
[2] 눈치 보다
회사에서 동료들 간 또는 학교에서 친구들 간에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상대방 눈치 보는 상황.
내가 상대방 또는 분위기를 눈치를 보거나
여러분이 제 3자 입장에서 어떤 사람이 눈치를 보는 게 보일 때
'눈치 보다' 영어로 뭘까요?
Walk on eggshells
부서지기 쉬운 달걀 껍데기 위에서 걷는 느낌은 주위를 굉장히 살펴야 하기 때문에 원어민들이 아마 이 표현을 만들었나 생각해봅니다.
[3]딴생각하다
예를 들어 혼자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딴생각에 잠기거나
친구들과 얘기 중에 홀로 딴 생각에 잠길 때
우리는 종종 딴 생각에 잠기곤 하죠.
'딴생각하다' 영어로 뭘까요?
Have/Has something on one's mind
Ex. Sorry, I had something on my mind
(상대방과 얘기 중일 때 딴생각하면 다소 실례가 되기 때문에)
[4] 목이 간질간질하다
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되시죠?
목이 간질간질한 느낌을 '개구리'와 연결해서 상상해봐요.
개구리가 여러분의 목에 머무른다면 느낌이요..
생각만 해도 굉장히 불쾌한 느낌이 듭니다.
Have/Has a frog in one's throat
[5] 모르는 게 약이야
상대방이 굳이 알 필요도 없는 진실을 꼬치꼬치 여러분에게 물을 때
또는 상대방이 알면 불편해지거나 오히려 해가 되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고 있는데 계속 질문을 받을 때
우리는 실제로 대화에서 "모르는 게 약이야"라고 말하죠.
이 표현은 영어로 뭘까요?
Ignorance is bliss
직역하면 '무시하는 것이 축복이다'인데요, '모르는 척이 좋을 수 있다'라고 번역해볼 수 있습니다.
[6] 지금 되게 예민해(그러니까 아무 말도 하지 마)
공부 중일 때, 어떠한 일로 멘붕에 빠질 때, 일하고 있을 때 등등
우리는 무언가 집중하는 상황에서 발생되는 예민함
또는 무언가 집중하기 위해 나도 모르게 신경이 곤두서있을 때
"나 좀 예민해"를 말하죠.
'신경이 곤두서있으니까 아무 말도 하지 마'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 표현은 영어로 뭘까요?
I'm (a little) on edg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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